닥터 차정숙 6화 줄거리 및 리뷰

닥터 차정숙 6화 줄거리 및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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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차정숙 1화 줄거리 및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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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차정숙 2화 줄거리 및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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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차정숙 3화 줄거리 및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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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차정숙 4화 줄거리 및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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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차정숙 5화 줄거리 및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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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에게 감정이입 하나 만큼은 깊게 하는 정숙.

 

정숙은 폭행을 당해서 억울하게 살해를 저지르게 된 무기수 환자인 해남에게 감정이입하여

해남이 그토록 보고파하던 딸을 찾아주려고 노력하고,

친구에게 부탁하게 된다.

 

친구는 우연히 로이를 보게 되고 

정숙과 인사를 하는 로이를 소개해달라고 요청한다.

그렇게 로이의 소개를 빌미로 해남의 딸을 찾아주기로 약속하게 되는데..

결국 해남의 딸을 찾아낸 정숙.

의사가 되어 잘 지내고 있는 해남의 딸.

형 집행 정지를 받은 어머니가 돌아갈 곳이 없다며 어머니의 사정을 잘 설명해보는 정숙.

그리고 의외의 사연을 알게 된다. 

남편을 죽인 죄로 무기징역을 받게 된 해남이었는데

사실은 어린 시절 해남의 딸이 해남 대신 약을 타서 아버지를 죽게 만든 것이었다.

그에 대한 죄책감으로 엄마를 볼 수 없었던 해남의 딸은

정숙을 붙잡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린다. 

 

한 편, 동시에 건강검진을 받았던 애심과 덕례.

피부에 의심이 될만한 점이 있었던 덕례는 외려 아무 이상이 없었고,

 

건강검진을 1년에 한 번씩 꼬박꼬박 하며 디톡스 주스를 그렇게 챙겼던 애심은 

갑상선 암 판정을 받게 되었다.

모두들 의사인 만큼 갑상선 암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식구들에 서운했던 애심은

남자친구의 말을 귀담아 듣게 된다.

 

늙을 수록 돈이라도 꽉 쥐고 있어야 한다는..

그래서 본인이 투자를 하는 곳이 있다며...

수상한 제안 ㅋㅋㅋㅋ

당장 급하게 대출을 알아보는 애심.

정숙 모르게 건물을 애심의 명의로 해놓았던 애심은

정숙이 있어야만 건물담보로 대출금이 나온다는 사실에 답답해하게된다.

정숙은 해남이 병원을 이탈한 사건으로 인해 징계위원회에 들어가게 되고,

회장님의 100억 기부 사건으로 인하여 생각보다 작은 처벌인 3개월 감봉의 처분만 받게 된다.

그리고 해남의 딸이 해남을 찾아온 것을 보게 된다.

너무나도 오랜세월동안 서로를 보지 못한 모녀는 부둥켜안고 오열을 하게 된다.

그 모습을 보는 정숙은 마음이 아프면서도 후련한 기분을 느끼게 된다. 

 

다른 사연을 가진 환자가 정숙에게 발생하게 된다.

바로 20살밖에 되지 않은 산모의 부모에게 얼토당토 않는 요구를 받은 것이다.

애를 낳은 후 애기가 죽었다고 얘기해주면 안되냐는 것인데,

ㅜㅜ 정숙에게는 그럴 권한이 없다. 

 

그나저나 아이엄마로 나오는 배우가 카라의 지영 ㅋㅋㅋ

일본에서 배우활동을 해서 그런지 연기가 퍽 자연스럽다. 

 

한 편 인호와 승희의 불륜을 목격한 두명의 목격자가 생겼으니..

그것은 로이와 소라.

로이는 인호에게 찾아가 경고를 하게 된다.

배우자에 대한 기만은 이제 그만하는 게 어떻냐면서 말이다.

승희의 이름까지 들먹이며 경고하는 로이의 말에 당황하지만

끝까지 모른척 잡아떼는 인호다.

회진돌 때 괜히 애꿎은 정숙만 잡아대는 인호.

수술장에서도 정숙에게 들어오지 말라며 심통을 부리고

정숙이 주치의로 있는 환자의 드레싱 조차도 다른 의사가 하게끔 처리한다.

 

여기저기 자신의 불륜이 까발려지게 되는 인호는

정숙이 병원을 그만두길 바라는 마음에 병원에서의 정숙의 위치를 고립시키기 위해 더욱 괴롭힌다.

집에 와서 자신에게 이러는 이유가 뭐냐며 화를 내는 정숙.

제발 방해만 하지 말라는 정숙의 말에도 인호는 병원에서 여전히 정숙을 투명 인간, 무능한 인간 취급한다.

 

한숨이 나오는 병원 생활.

정숙의 시무룩한 표정을 본 로이는 또다시 정숙을 위로해준다. 

친구가 되자는 로이.

그리고 주말에 같이 뛰자고 제의한다.

안그래도 친구를 자연스럽게 로이에게 소개시켜줘야할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던 정숙은

이거다! 하며 친구를 데리고 러닝크루에 합류한다. 

친구는 로이가 정숙에게 관심이 있는거 아니냐며 의심을 하고 

주말에 러닝이 취미인 로이와 대비되어

수술하다 오십견이 오고 정수리는 탈모가 시작되고 있는 인호는 

자신의 늙어감을 느끼고 있었다. ㅋㅋ

어쩔수 없이 드라마에 몰입하게 되는 나는

아직은 부적절한 관계이지만 ㅋㅋㅋㅋㅋ

로이와의 관계를 응원하게 되는건 어쩔 수 없네... ㅎㅎㅎㅎ

 

그리고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인호와 경숙의 기싸움은 

어느 환자의 증상에서 끝이 나게 되는데.. ㅋㅋ

바로 대학교수였던 인호와 정숙의 자리를 걸고 내기를 하게 되는데,

인호가 진 것. ㅋㅋㅋㅋ

 

조금 아이러니한 일이 많지만.. ㅎㅎ

^^;; 

드라마니까..

그렇게 무난하게 정숙은 인호의 방해를 더이상 받지 않게 되고

인호때문에 치료하지 못하게 되었던 자신의 환자를 치료할 수 있게 되었다.

오십견 때문에 한의원 침치료를 받던 인호는

갑작스럽게 둘째 딸 이랑의 담임에게 전화를 받게 된다.

평소 의대진학만이 전부라고 외쳐대던 이랑이

미술을 진학하려고 준비하고 있던 사실을 알게 된 인호는

분노하게 된다.

 

이랑의 방에 있는 미술도구를 전부 꺼내

엉망진창을 내버리고 이랑을 기다리던 인호.

 

그런 인호를 마주하게 된 이랑.

정숙이 없기에 더욱 걱정이 되는 상황이다.

그런 와중에 응급실 당직을 서고 있던 정숙은 

집안을 살필 겨를도 없다.

응급실에서 술에 취한 환자가 난동을 부리고 있는데도 퇴원대신에 응급실에 붙잡아 둔 정숙.

그리고 정숙이 떠나자마자 갑작스럽게 경직증세를 보이며 쓰러진 환자.

이 모습을 다 지켜보고 있던 소라는 

정숙에게 술취했던 환자가 결국 수술을 받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리고,

왜 퇴원을 시키지 않았냐며 물어본다. 

작은 경직이지만 퇴원을 시키지 말아야한 포인트를 찾아냈던 정숙은 그 근거를 소라에게 설명했고

소라는 그 모습에 정숙을 차츰 인정하게 된다.

그리고 우연찮게 병원에서 마주친 이랑의 친구 은서.

 

은서는 엄마를 보러 왔다고 하는데...

그 엄마가 바로 승희였다. 

뭔가 이상함을 감지한 정숙.

아무리 아니라고 부정하려고 해도 자꾸만 떠오르는 불륜의 단서들.

그리고 승희의 태도.. 은서의 말... 

모든게 승희와 인호의 바람을 가르키고 있는 것만 같다. 

생각이 많아지는 정숙은

무작정 달려본다. 달리고 또 달려야 이 기가막힌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만 같아서....

그런데 정신없이 달리던 와중 발에 뒤엉켜 넘어질 뻔 하게 된다.

그리고 정숙을 잡아주는 로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와중

길가에 쓰인 '정숙'이라는 글자만 봐도 정숙이 떠오른 로이가 

정숙을 보러 찾아온 것. 

 

그리고 할말이 있다고 하고 끝을 맺게 된 6화다. 

 

 

 

 

 

※ 출처 : 닥터 차정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