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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

닥터 차정숙 2화 줄거리 및 리뷰

by 코니00 2023.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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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차정숙 2화 줄거리 및 리뷰


닥터 차정숙 1화 줄거리 및 리뷰 
https://connie00.tistory.com/entry/%EB%8B%A5%ED%84%B0-%EC%B0%A8%EC%A0%95%EC%88%99-1%ED%99%94-%EC%A4%84%EA%B1%B0%EB%A6%AC-%EB%B0%8F-%EB%A6%AC%EB%B7%B0

 

닥터 차정숙 1화 줄거리 및 리뷰

닥터 차정숙 1화 줄거리 및 리뷰 아침부터 열심히 단장을 하고 있는 정숙. 그리고 이내 보여지는 원장실과 의사가운. 드라마 이름이 닥터 차정숙인 만큼 정숙이가 잘나가는 의사샘으로 나오는건

connie00.com


무사히 간이식을 잘 받고 

집으로 돌아온 정숙.

돌아온 첫날이라 그래도 온 집안을 깨끗하게 청소해두고

꽃다발까지 얹어주는 시어머니.

자신에게 간이식을 그렇게나 반대했던 시어머니이지만

그래도 웃어주는 정숙이다.

퇴원한 지 하루밖에 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정숙에게 이것저것 진짜 엄청나게 시켜대는 가족들.

 

정숙은 밥한술 먹을 시간 조차 없지만

정숙이 만든 음식에 대한 핀잔이며 정숙이 대신 해줘야 할 심부름에 대해서는 말이 많다.

부랴부랴 딸아이의 마스크를 찾아서 갖다주려고 하는데

정숙만 빼고 단란하게 웃으며 식사를 하는 식구들의 모습을 보고

현타가 제대로 온 정숙.

 

가족들이 너무 했지. 으휴.

 

열받은 정숙은

앞으로 굳이 이렇게 살지 않으리라 결심하게 되는데,

그것의 첫 번째는

바로 쇼핑, 쇼핑, 쇼핑!!이다. ㅋㅋㅋ

 

그동안 대학교수 남편에,

청담동 사는 시댁이 물려준 집에,

의대다니는 아들과 예쁜 딸래미 라는 타이틀에

남들 부럽지 않게 모두의 부러움을 샀던 정숙이지만

정작 자신의 것은 

제대로 뭐 하나 가진 것이 없었던 터.

 

돈이라도 이제서야 펑펑 써본다.

쇼핑의 화룡점정은 바로,

600만원짜리 가방. ㅋㅋㅋㅋ

 

이는 시어머니였던 애심의 가방과 같은 가방을 사면서 쓰게 된건데,

사실 시어머니가 살 가방!

정숙은 못할 것이 무엇이랴. ㅋㅋㅋ

그것이 끝이 아니다.

굳이 굳이 각방을 쓰면서 수술도 해주지 않은 미운 남편에게 밤중에 찾아가

뺨따구를 날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닌밤중에 날벼락을 맞은 남편 인호.

ㅋㅋㅋㅋ 근데 본인이 찔리는게 한두가지냐고... 

그냥 돈을 펑펑 써대던 자다가 따귀를 때리던 그러려니 해야지 뭐.. 

 

솔직히 이미 불륜까지 저지르고 있는 마당에,

더 참고 참아야지 암.. 그래야지...

 

또한 집안일에 손을 놓기로 한 정숙.

딸래미에게는 아침 알아서 해먹으라고 하고

남편의 커피는 알아서 내려먹으라고 하며

시어머니의 디톡스 주스는 직접 착즙해 먹으라고 웃으며 요구한다. 

 

그럴만해.

그럴만해.

ㅋㅋㅋㅋ

 

진작 이렇게 할 수 있었던거 아니었던가 ㅠ

꼭 이렇게 큰일이 있고나서야 

변화하는게 좀 슬픔 . ㅜㅜ ㅋㅋㅋ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 오랜만에 풀어본 아들의 전공의 모의고사 시험지.

어라? 생각보다 정답률이 높네 ? ㅎㅎ

 

기분 좋아진 정숙은

그대로 친구와의 약속까지 간다.

예쁘게 차려입은 정숙에 들린 자신과 똑같은 명품 가방을 보고 

이미테이션이냐며 물어보는 애심.

자기는 진땡이면서 며느리의 가방은 당연히 이미테이션일거라고 믿는 건 뭐야 . ㅎㅎㅎ

그런 시어머니에게 진짜라면서 웃으며 엿을 날리고 약속에 간다.

친구와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정숙.

그리고 갑자기 나온 화제.

인호와 승희의 러브 스토리.

원래 정숙의 남편이었던 인호는 현재의 불륜녀인 승희와 대학교때부터 캠퍼스 커플이었었는데,

갑작스럽게 정숙과 아기가 생기는 사건이 생기고, 이일로 인하여 정숙과 결혼을 하게 된 것. 

 

세사람의 운명을 바꾸게 된 사건은

엠티를 갔던 의대. 

그리고 산행을 하던 중 다리를 삐끗하게 된 정숙과

그런 정숙을 치료해주다가 눈이 맞아버린 인호였다.

 

그나저나 정숙 아역 넘 청순하고 귀염.. ㅎㅎ

 

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음날 병원으로 인호를 찾아온 정숙은

인호에게 집 명의를 공동명의로 해달라는 요구를 한다.

그리고 우연히 만나게 된 로이 킴.

다급하게 정숙을 부르는 로이킴은

정숙을 "선생님!"이라고 부르게 되고

그 호청에 정숙은 굉장히 즐거워 한다.

 

내가 이렇게 선생님이라는 호칭에 설렐일인가 .. ?

하나둘씩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달아 가는 정숙.

 

그렇게 집에 돌아와 꺼내보게 된 대학교시절 의학 서적.

의사 가운도 괜히 한 번 입어보고..

수술복 입은 내모습도 한 번 본다.

 

 

퇴근하고 돌아온 인호는 

집명의를 공동명의로 바꿔주는 건 힘들 것 같다며

얘기하게 되고,

정숙은 인호에게 레지던트 과정을 다시 밟아보는건 어떨지 여부를 상의한다.

그런데 다시 해보라며 북돋아주던 로이킴과는 완전히 다르게

코웃음 치는 남편.

 

전공의 마치면 쉰이라며 남들에게 민폐라고 포기하라고 악담을 퍼붓는다. 

게다가 머리가 굳어서 시험에 붙기는 커녕 시험떨어지고 망신이나 당하지 말라는 소리를 해댄다.

ㅋㅋㅋ 저런 태도가 정숙을 더욱 더 불타오르게 만드는 건 모르나보지. 

 

그리고 레스토랑에 정숙을 데려간 애심은

공동명의는 안된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 꿩대신 닭도 아니고

옛다 새차도 아니고 헌차를 쓰라며 준다.

 

이미 그들의 선긋기에 차분하게 이성을 찾은 정숙은 차도 거절하며

전공의 시험에 도전하기로 마음을 먹는다.

장소가 어디든 그 시간이 언제든

공부에 열중하는 정숙.

20년이 지났어도 

공부했던 깜냥은 어디 안가지. 

ㅋㅋ

그리고 대망의 전공의 평가시험날.

떨리는 마음으로 들어선 시험장.

필기시험을 보게 되는데,

 

결과는 50점 만점에 49점!!!!!

 

ㅋㅋㅋ이제는 지원과 면접만 남았다!!!!

 

어디에 응시를 할까 고민하는 정숙.

외과..?

아.. 몸 많이 쓰는데.. 이나이에..안될거 같은데....

소아과..?

아기가 죽어가는걸 어떻게 봐..? 못해못해 .. 

상상만해도 괴로움 .. 

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정숙은 대체 무슨과를 가야한단 말인가..

 

고민에 빠진 정숙이지만,

결국 가정의학과에 지원하게 되었다.

 

가정의학과가 정숙에게 가장 적합해보이긴 한다.

그런데 면접을 보기 전 가장 먼저 그 사실을 알게 된 게 바로 인호의 불륜녀 승희.

적극적으로 정숙의 합격을 방해하려고 시도하는 승희.

그렇게 정숙은 탈락의 고배를 맞게 된다.

면접장에서 만나게 된 아들에게 불합격을 토로하게 되고,

자신에게 얘기하지는 않았지만 승희에게 정숙 면접 소식을 들은 인호는

정숙에게 여행을 권한다.

 

갑지가 웬 여행..? 

의아함을 느끼는 정숙이지만,

정숙의 불합격에 누구보다 기뻐했던 인호의 춤사위가 그 속내를 보여준다. 

ㅋㅋㅋㅋ 저나이에 아주 유연하심.. ㅋㅋ

어라..?

그런데 이게 무슨일?

정숙과 승희의 투샷을 마주하게 되는 인호.

무슨일인지 결국 합격을 하게 된 거 같은 정숙. ㅋㅋㅋㅋㅋ

 

이렇게 마주하게 된 셋.

어떻게 스토리가 흘러갈지 닥터 차정숙 3화에서 보시길 ! 

 

※출처 : 닥터 차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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