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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11

대행사 드라마 3화 줄거리 및 리뷰 [대행사 드라마 3화] 인사발령 후에 그들이 쳐들어올 것을 여유롭게 기다리는 고아인. 고아인에게 가는 대신 인사팀에 찾아가는 최상무. 하지만 한발 앞섰던 아인이었다. 인사팀상무에게 인사권은 제작본부장에 있다는 조항을 강조하며, 그들의 비리는 부당한 것이며, 자신의 뜻을 들어줄 것을 주장했었던 아인이었다. 결국 최상무의 항의는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그것은 아인을 찾아온 비리3인방에게도 마찬가지였다. '이끌든가 따르든가 비키든가' 좋은 카피문구를 보여주며, 그들이 저지른 비리를 까놓고 말하는 아인. 그리고 그들에게 피해받았던 CF감독은 이미 고아인에게 모든 증거를 남겨뒀던 터. ㅎㅎ 당당할 수밖에 없는 아인이다. 그렇게, 아인의 공격에 한 번 최상무의 물러나라는 지시에 두번.. 공격을 받고 물러나는 비리3인.. 2023. 4. 1.
대행사 드라마 2화 줄거리 및 리뷰 광고대행사에 처음 취직하게 되었을 때 고아인 역시 상사에게 깨지기 일쑤이고, 화장실에서 혼자 눈물을 삼키곤 했었다. 화장실에서 만난 선배에게 카피 잘쓰는 방법을 대뜸 물어보는 고아인. 그리고 선배는 무조건 많이 쓰라는 조언을 해준다. "보는 놈도 읽다 읽다 질려서 카피 못쓴다는 소리 못할 때까지 써라"는 조언. 그렇게 그 말을 실행에 옮기는 고아인. 아주 날밤을 까버린다.. ㅎㅎ 저정도 깡은 있어야 성공하는 거겠지. 드라마니까 저러는거겠지. 나에게는 저정도의 노력이 있었는가 되묻고 싶다 ㅠ 그리고 제출한 새로 쓴 카피 뭉탱이. 뭐 거의 책한권을 써냈다. 과거의 고아인은 그렇게 그렇게 이런 제작본부장의 자리까지 올라온것이다. 감회가 새로운 그녀는 활짝 웃어보인다. 그렇게 vc그룹의 첫 여성 상무로 모든 언.. 2023. 3. 26.
대행사 다시보기 1회 줄거리 및 리뷰 눈길을 확 끄는 게임광고로 시작하는 대행사 1회. 그리고 그 게임광고를 기획한 당사자 고아인이 한껏 박수를 받으며 PT를 마친다. 그러나 늘 있는 일이라는 듯 당연스레 박수를 받고 그렇게 일상처럼 당연히 손에 거머쥔 광고 건을 갖고 유유히 걸어간다. 같은 회사의 고아인 CP가 광고를 따냈음에도 불구하고 회사에 모인 동료들은 고아인의 성과를 굉장히 안타까워한다. 고아인이 성과를 낼수록, 고아인과 같은 역할을 가진 직원들은 상대적으로 떨어져보일 수밖에 없기에, 그들은 고아인의 성과를 축하해줄 수 없다. 고아인 또한 그들의 가식떠는 축하 받을 마음도 없을테고. 이 드라마가 단순히 광고회사의 일대기를 다룬다는 것이 아닌 직장내에서의 정치에 맞서싸우는 능력있는 여성의 이야기인 것이 단번에 드러나는 대목이다. 고아.. 2023.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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