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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 뉴욕과 패션을 한눈에 보여주는 영화

by 코니00 2023.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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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VOGUE 앤헤서웨이

최근 파리 오뜨 꾸뛰르 위크 행사장을 방문한 배우 앤 해서웨이가 등장한 모습을 보고

갑자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생각났습니다.

이날 앤헤서웨이의 룩은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개봉했던 2006년으로 되돌아 간듯한 패션이었고,

17년이 지났어도 여전해보였습니다.

 

그래서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리뷰를 진행해보도록 하려고 합니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스틸컷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줄거리]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The Devil Wears Prada)는 로렌 와이스버거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2006년 코미디 드라마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최근 대학을 졸업한 Andrea "Andy" Sachs가 Runway라는 일류 패션 잡지의 강력하고 까다로운 편집장인 Miranda Priestly의 조수로 취직하는 이야기입니다.

 

처음에 Andy는 무수히 많은 취업 실패 속에서 결국 취업한 패션 잡지회사에서 일할 수 있는 직업과 기회에 대해 들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곧 그 일이 그녀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힘들고 스트레스가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Miranda는 Runway의 모든 사람들이 두려워하고 존경하는 까다로운 상사였고 Andy는 까다로운 일정과 불가능한 기준을 따라잡기 위해 끊임없이 고군분투합니다.

그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Andy는 성공하고싶었고 버텨내고 싶어, Miranda의 믿음을 얻기로 결심하게됩니다.

그녀는 패션잡지사의 굴지의 보스인 Miranda에게 인정받기 위해, 일단은 세련된 '명품' 옷을 입고 행동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그녀의 남자 친구, 친구 및 가족은 그녀가 자신을 잃고 있다고 걱정하기 시작합니다.

그렇지만 Andy는 그저 인정을 받는 것이 중요했기에, 그러한 조언들보다는 당장 Miranda의 심기에 거스르지 않는 것이 중요하였습니다.

그러나 영화가 진행됨에 따라 결국 Andy는 패션 산업과 그 운영 방식에 점점 환멸을 느끼게 됩니다.

 Andy는 또한 Miranda에 대한 충성심과 개인적인 가치 사이에서 선택을 하라는 요청을 받았을 때 갈등의 위기에 직면합니다.

 

결국 Andy는 패션 산업의 화려함과 특권을 포기하는 것을 의미하더라도 Runway에서 직장을 그만두고 초반 그녀가 원했던 직장인 기자가 되기로 결정합니다.

 

그런 Andy의 대담한 행동에 감명받은 Miranda는 그녀에게 권위 있는 저널리즘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Andy는 인생의 새로운 장을 시작합니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원작 스토리 배경]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미란다 프리스틀리의 캐릭터는 로렌 와이즈버거의 소설 속 가상의 인물을 기반으로 합니다.

그러나이 소설은 Vogue 잡지의 편집장 인 Anna Wintour의 조수로 일한 Weisberger 자신의 경험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Anna Wintour는 패션 업계에서 잘 알려진 인물이며 1988년부터 Vogue의 편집장을 역임했습니다.

Wintour는 1949년 런던에서 태어나 미디어 산업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가정에서 자랐고, 그녀는 1970년대에 저널리즘 분야에서 경력을 시작했으며 1985년 British Vogue의 편집장으로 임명되기 전에 여러 간행물에서 일했습니다.

이후로 계속. Wintour의 리더십 아래 Vogue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패션 잡지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Wintour는 영화속에서 Miranda처럼 떠오르는 패션 트렌드를 파악하는 능력과 패션 업계의 디자이너 및 기타 주요 업체와의 강력한 관계로 유명하였습니다.

 

 The Devil Wears Prada는 Wintour에서 일한 Weisberger의 경험에서 영감을 얻었지만 Miranda Priestly의 캐릭터는 가상의 묘사이며 Wintour의 성격이나 리더십 스타일을 정확하게 반영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에서 Wintour는 책과 영화가 "재미있다"고 설명했지만 그녀의 실제 행동이나 관리 스타일을 대표한다고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하지만 그녀의 커리어와 마음가짐등을 조금 각색하게 가져왔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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