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차정숙 7화 줄거리 및 리뷰

닥터 차정숙 7화 줄거리 및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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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차정숙 1화 줄거리 및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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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차정숙 2화 줄거리 및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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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차정숙 3화 줄거리 및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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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차정숙 4화 줄거리 및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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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차정숙 5화 줄거리 및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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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차정숙 6화 줄거리 및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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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이 보고 싶어 달려온 로이지만,

갑작스럽게 마주친 시어머니 때문에

로이는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지 못한다.

 

아마 마음을 표현하는 동시에 정숙의 남편인 인호의 불륜도 밝히려 하지 않았을까 싶다.

 

그렇게 로이의 결심은 무산이 되고

정숙은 시어머니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게 된다.

 

집에 도착하자 이랑이는 무릎을 꿇고 있고 각종 미술도구는 바닥에 널부러져 있다.

터질게 터졌구나 하고 한숨을 쉬는 정숙.

하루도 가만히 넘어가는 날이 없구나 ㅠㅠ...

 

정숙에게 언제부터 자신을 속이며 의대가 아닌 미대를 준비하고 있었냐며 

소리치며 닦달하는 인호에게 

정숙은 이랑이는 미술을 하고 싶어한다며 진심을 담아 설득해보려고 하지만,

인호는 콧방귀도 뀌지 않고,

쓰레기 봉투에 미술 도구를 몽땅 넣어 버려버린다.

그 모습을 지켜보며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는 이랑. 

 

인호는 정숙에게 이랑이 미술 시키고 싶으면 당신이 레지던트를 포기하라며 언포를 놓는다.

본인의 불륜이 들킬까봐 딸을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을 이용하다니.

솔직히 이건 진짜 나쁨.. 

그러나 이랑이의 미대진학도 자신의 레지던트 과정도 모두 포기할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하는 정숙.

그러자 모든 미대준비며 대학교 등록금등 모두 다 정숙보고 알아서 준비하라고 

돈으로 협박..을 !? 한다. 허허.. ㅋㅋ

 

이제 정숙도 어엿한 의사인데,

굳이 인호의 손을 빌려야만 할까 ? 싶지만..?

어쨌든 아직은 정숙은 레지던트를 밟는 과정이기에 월급이 그리 크지 않다보니 걱정이 되긴 한다.. ㅠ

 

인호가 버렸던 이랑이의 미술도구와 상장을 찾아오는 정숙.

정성스럽게 찢겨진 상장도 이어붙이고

이랑이의 미술도구도 잘 정리해 놓고 있던 와중에,

자기를 찝찝하게 하던,오늘 저녁 내내 정숙의 머리속을 복잡스럽게 만들었던 사실을 인호에게 물어보기로 결심한다.

 

승희의 딸이 이랑이와 친구였던 것에 대해서..

승희가 병원에 있던 것도 찜찜했지만 그냥 넘어갔던 건데,

승희에게 이랑이와 같은 나이의 딸이 있고 

게다가 그 둘이 친구였던 것....을 설명해달라고 한다.

또 거기에 더해 승희의 팔에 보란듯이 걸려있던 팔찌..까지 물어보지만

뻔뻔한 태도로 일관하는 인호의 답변에 

해답을 더이상 듣지 못하고 자리를 떠나는 정숙.

시무룩해진 이랑을 위로 하려고 들어온 정숙은, 

이랑에게 엄마가 미대입시 준비해준다며 걱정하지 말라고 하지만,

이랑은 엄마의 답변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집에서 돈을 움켜쥐고 있는 건 아빠이기 때문에...

 

여름방학 미대 입시 특강 1200만원,

입시 컨설팅에, 첨삭비까지 합치면 2-3천만원인데 

엄마에게 그돈이 있냐고 물어보는 이랑이..

 

2-3천만원이라니... 

정숙이 예상한 금액보다 너무 큰 액수다..

 

내가 예상했던 금액보다도 너무 큰데..?ㅋㅋㅋ 허허.. 

결국 그나마 가지고 있던 최근에 질렀던 600만원짜리 명품백을 팔려고 한다.

결혼생활이 적어도 20년인데 팔만한 명품가방이 고작 1개라니..ㅠㅠ

안타까운 정숙. 

정숙은 팔찌에 대해 우물쭈물 제대로 인호에게 묻지 못했던 질문을 승희에게 다시 한다. 

팔찌는 어디서 산건지...

그러자 당당하게 남편이 사준거라서 어디서 산건지는 모른다고 대답하는 승희.

 

애초에 불륜을 18년가까이 해오고 있는데

양심이 있을리 없으니 뻔뻔할 수 있는거겠지. 

한 편, 간암에 걸린 20살 임산부에게 

로이는 임신을 중단하고 항암을 해야하는 시기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그 소식을 듣는 엄마만 눈물을 흘릴 뿐

정작 당사자는 절대로 아이를 낳겠다는 주장을 꺾지 않는다.

그리고 엄마의 눈물바람에 잔뜩 이골이 난 딸은 핸드폰을 두고 잠시 바람을 쐬러 나가는데,

딸의 핸드폰을 보던 엄마는 깜짝 놀라고 만다.

tv에 나오는 유명 배우와 나란히 다정하게 찍은 딸의 사진이 잔뜩 있었던 것.

돌아온 딸에게 아이의 아빠가 이사람이냐면서 추궁해보지만 딸은 아이 아빠가 아니라며 단호하게 말한다.

그렇지만 너도 알고 나도 알지

아이의 아빠가 그라는 것을... 

 

삐까뻔쩍한 차를 타고 출근하는 소라를 마주친 정숙은 차가 근사하다며 반겼고

그에 '마통'으로 이번에 장만했다고 소라가 대답한다.

소라의 대답에 철딱서니 없다고 혀를 차다가, 

갑작스럽게 떠오른 새로운 아이디어! 마통!

이랑의 입시때문에 돈이 필요했는데 수중에 있는 돈은 없고..

가방도 팔아봤지만 당장 2-3천만원을 구하기란 역부족이었던 정숙에게 

마통은 너무나도 필요했던 아이디어 ! ㅎㅎ

그렇게 그길로 바로 은행으로 향한 정숙은,

자신에게 부동산 담보 대출이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이게 어찌된 일인고 싶었는데,

예전 시어머니와 있었던 일을 떠올린다.

갑자기 인감증명서를 만들고 오라고 했던 일..

결국 자신의 명의로 있던 건물까지 찾아가서 살펴본 정숙.

어쩐지 배신감이 든다. 

 

이랑이에게 학원비는 걱정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하는 정숙.

그렇게 이랑이의 걱정은 씻은듯 흘려보낼 수 있게 되고 , 둘의 사이는 회복을 하게 된다.

여느날과 같이 또 정민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개인 심부름을 시키는 소라.

그런 모습을 보기 싫었던 정숙은

정민대신 본인이 하겠다며 나서고

소라의 집을 방문하게 된다.

 

발디딜틈 없이 어질러진 소라의 방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집 정리를 해주는 정숙.

집을 정리하다보니 남자 팬티도 보이고,

남자 시계도.. 보이는... 데..?

어라..? 이건 우리 정민이 시계인데 !?!?!?!?! 

그럼 아까 그 팬티도 ?!

정민이 팬티네....? 우리 아들......? 

 

어떤 남자가 데려가나 했더니 .... 우리 아들과 사귀고 있었다니....

이런 당돌한 아이를 며느리로 어떻게 받아들이지.... 

눈물이 핑 도는 정숙이었다. ㅋㅋㅋㅋㅋㅋ

 

저녁을 먹는 중 승희에게 

로이가 우리 둘 사이를 안다며 말해주는 인호.

이야기를 듣던 승희는 묘한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 로이를 찾아가는 승희.

 

대뜸, 로이에게

인호와 헤어질 생각이 없다고 통보한다.

본인에게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답하는 로이에게

차정숙 선생한테 말하고 싶으면 하라는 이야기를 하는 승희.

승희는 이미 인호의 아이도 가지고 있고

인호가 준 팔찌를 정숙에게 숨길 생각도 없으며

인호를 남편이라고 말하고 다닐만큼 

둘의 사이를 밝히고 싶어 안달난 상태이기에,

외려 로이를 이용해 정숙에게 둘 사이를 오픈하고 싶었던 것.

 

그 속내를 알아챈 로이는 

"지금 나더러 본인 대신에 남의 가정을 깨라는 겁니까?, 누구 좋으라고. 저 이용하지마세요"

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이며 자리를 뜬다. 

그리고 마주친 정숙.

아무것도 모르고 웃고 있는 정숙이 안타까우면서도

마음이 쓰여 화가나는 로이.

괜시리 정숙에게 웃지말라고 진심을 숨기고 지나친다.

한편, 크론병때문에 젊은 나이에 장루를 달고 살아야하는 환자.

그는 장루를 없애고 항문을 만들고자 수술을 받았지만,

수술은 실패하고만다.

그렇게 그는 엄청나게 낙담하게 되고,

그런 그에게 정숙은 진심을 다해 위로를 한다.. 하지만,,

사실 그는 그 말이 잘 와닿지가 않는다. 

 

진짜.. 나같아도 정말 너무나 절망적일거 같다.. 

결국 정숙은 소라에게 정신과 협진을 해야하는 것 아니냐고 묻지만,

소라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크론병 환자의 대부분이 20-30대라고 말하고 

교수님께 말씀드려 준다는 기약없는 약속만 하고 마무리 된다. 

그런데 그의 심경에 큰 충격을 준 사건이 발생하고야 마는데...

바로, 이제 막 결혼한 아내의 부모님이 찾아와

화도 냈다.. 빌기도 했다 하며...

제발 헤어져달라고 요청한 것.

결국 그 우울감을 이기지 못하고 크론병 환자는 자살을 하기 위해 옥상으로 올라가고야 만다.

그리고 그런 그의 유서를 가장 먼저 발견한 정숙은 그를 찾아 헤매다가 

번뜩 하며 그가 했던 이야기가 떠오르면서 옥상으로 향하게 된다.

미리 그의 자살을 119에 신고했던 정숙이었기에 1층에서는 에어백이 만들어지기 시작했고,

119 대원이 출동한 모습을 보고 무슨일인지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듣던 

인호와 로이는

자살을 시도하는 이가 있고 그 사람이 바로 인호가 집도한 크론병 장루 환자라는 소식을 듣게 된다.

거기까지는 대수롭지 않게 듣다가,

그를 설득하기 위해 옥상에 함께 올라가 있는 인물이 정숙이라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둘은 불이나케 뛰어 올라가는데 !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둘이 은근 개그 콤비임.

쏜살같이 달려가서 보게된 

환자와 정숙의 투샷 ! 

 

기겁을 하면서 내려오라고 하는 인호와 로이.

결국 정숙과 환자는 내려올 것처럼 구는데..

그 때 갑자기 몸을 날리는 환자 !

환자의 돌발행동에 깜짝 놀란 나머지 환자를 붙잡은 정숙은 

결국 옥상에서 환자와 함께 떨어지게 된다.

그렇지만 미리 1층에서 에어백으로 준비를 끝마친 119 대원들 덕분에

둘은 무사하게 되었고,

그 모습을 지켜본 인호와 로이는 경악을 했지만

무사히 에어백위로 떨어진 모습을 보고 안심하게 된다.

얼마나 안심이 됐는지 둘이 포옹까지 함.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1층으로 뛰어가는 인호와 로이!

인호는 정숙을 보자마자

위험하게 무슨 짓이냐며 다그치지만 

로이는 정숙을 보자마자

 

 

갑자기 포옹을 해버린다.

엄청나게 많은 병원스태프들이 보는 앞에서 말이다.

심지어 아들 정민과 현남편 인호가 보는 앞에서!!! ㅋㅋㅋㅋㅋ

 

연하남+어메리칸의 패기란 !? ㅋㅋㅋㅋㅋㅋ 대.다.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느낌이 일타스캔드 볼때 느낌 ㅋㅋㅋㅋㅋ

 

 

아. 아줌마들이 이런 스토리 좋아하는거 들었는데

나도 어쩔 수 없는 아줌마인가보다 ㅋㅋㅋㅋㅋ

너무 재밌음. ㅎㅎㅎㅎㅎㅎ

 

다음화 8화에서 만나자 ! 

 

 

※ 출처 : 닥터 차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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